[수원역] 물이 흐르는 힙한 카페, 리버헤드(riverhead)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한 육아이기에,, 가끔 탈출구가 필요하다

수원 이쓴이네 집에서 맛있는 밥을 얻어먹고 디저트 먹고 싶어서 카페로 총총,,

디저트 찾다가 이 스팟 보고 반해서 찾아간 카페, 리버헤드 

 

✔️ 리버헤드(riverhead)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18 1층 리버헤드 

(수원역 8번출구 도보로 15분)

매일 12:00 - 21: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주차 X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화장실은 외부에 남/여 화장실 분리

 

수원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뚜벅이도 가볼 만한 곳이다

 

카페 쿠폰도 힙해서 한 장 받아두었다.

WIFI 비밀번호와 화장실 비밀번호는 노출되면 위험하니까 비공개~~

riverhead 뜻이 강의 발원지, 수원... 아... 그래서 수원에... ㅎㅎ

이 카페, 알면 알수록 재밌는 카페다 ㅎㅎㅎㅎㅎㅎ

 

출입문 옆에서 메뉴판 들고 와서 자리에서 고른 후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방식,, 

음료는 커피, 논커피, 알코올 메뉴까지 다양하고 디저트도 많다~~

카운터에 메뉴 사진들도 있어서 고민될 때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 오후 19:00 - 20:30 음악이 아닌 책을 읽어주는 사운드가 나오기도 한다

 

혼자 오기에도 좋은 카페인듯ㅎㅎ 집이 근처였음 자주 왔을 거 같은데 아쉽다ㅠ

 

 

아메리카노(4,500원)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 + 디저트 2개

디저트가 달달하니 커피는 달지 않은 것을 추천~~!

 

*쟁반이 생각보다 무거워요,, 놀라지 마시길 ㅎㅎ

 

 

 

🎈 콘브래드 푸딩 (8,500원)

이거 먹고 싶어서 온 건데ㅠ 너무 맛있잖아ㅠㅠㅠㅠㅠ

미쳤잖아ㅠㅠㅠㅠㅠ 최고 bbb

옥수수 디저트 좋아하는 나는 너무 만족,,, 이거 때문에 재방문x100%

 

 

 

🎈 2022년 10월, 이달의 케이크(Kaki) 7,900원

시나몬 향 단감에 바닐라+골드럼 크림, 당근잼을 조합한 타르트

 

 

 

이달의 케이크는 잘라서 한 입에 먹으라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해보았다

음 맛있다~~! 근데 내 기준엔 작고 비싸다,, 

이 가격이면 나는 콘브래드 푸딩 하나 더 먹을랭 ㅎㅎ

 

하지만 입맛은 주관적이니까 먹어보고 판단하세요!

 

테이블은 꽤 넉넉하고 바 테이블 말고도 일반 테이블도 많다! 

가끔 물멍하고 싶을 때는 물이 흐르는 바 테이블도 좋겠지만...(?)

나는 카페 가도 구석진 곳 찾아가는 스타일이라,, 바 테이블 부담스러워ㅠ

 

평일 낮에 방문하니까 일반 테이블에는 사람이 잘 안 오더라,,

우리가 카페 전세 낸 것처럼 4시간 수다 떨다가 배고파서 나옴ㅎㅎ...

 

귀여운 민트 선반들 ㅎ_ㅎ

물은 셀프로 마실 수 있고요

화장실은 나가서 왼쪽입니다 (비밀번호는 음료 나올 때 주는 쪽지에 적혀있다)

 

옥수수맛 디저트 찾는 사람 꼬옥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