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예쁜 하늘을 보고 다시 쿨쿨 잤다가 너무 더워져서 저절로 눈이 떠졌어요^^;
눈 뜨자마자 더워서 아침만 간단히 먹고 카페로 잠깐 도망가기로 함!!!!!
트레이더스에 파는 투움바 파스타 만들어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래요(?)ㅠ 칵테일 새우라도 넣어볼 걸 그랬나ㅠ
너무 더워서 카페로 피신 왔어요~~
커피 단월이라는 카페인데 뷰 맛집이에요!!!! 역시나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작년 여름에 방문)
근데 최근 리뷰에는 사람 많고 소란스럽다는 리뷰가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ㅠ
✔️ 커피 단월
충북 충주시 단월동 130-13
매일 08:00 - 22:00
드라이브 스루 매장!! (DT 매장)
주차 가능!!
화장실 남/여 분리 (깨끗해요!!!)
음료 종류도 셀 수 없이 많고 베이커리도 많이 파는데 맛있어요!!
+최근에는 브런치 메뉴도 생겼다고 해요!
그리고 탁 트인 창 때문에 찾아오게 된 곳! 뷰 맛집 최고ㅠ
자리가 제가 사진 찍은 곳 말고도 정말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앙버터ㅠ
밥 배랑 후식 배 따로인 거 인정하시죠?
이런 건 결혼 전에 하면 좋을 거 같은데;; 남편이 해보자고 해서 사 가지고 옴 ㅋㅋㅋㅋ 귀여움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재미 삼아해 보세요(19금 문제도 있음;;; 당황했지만 태연한 척;;;;;)
저는 친구들 결혼 전에 <결혼 문답> 책 선물하면서 해보라고 해놓고 저는 안 해봤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경치 구경만 살짝 하고 들어갔어요!
커피 단월 앞에는 달천강이 있어요,, 여기서 낚시?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신기><
낮에 너무 더울 때만 잠시 피신해있다가
내 집 같은 충주호 캠핑월드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해 먹었어요~~
항상 비슷한 메뉴로 저녁을 먹지만 늘 맛있어요ㅠㅠㅠ
이러니 살을 뺄 수가 있나요??????!!!!!
이건 아마도 데리야끼 소스로 된 고기? 였어요 ㅋㅋㅋ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ㅠ
그리고 캠핑 갈 때마다 챙겨가는 술담화에서 온 술ㅋㅋㅋ 오미자술입니다,,
불멍도 제대로 하고요~~ 호수 뷰 만끽,,
다음날 아침
비가 올 거 같아서 후다닥 급하게 철수했어요~~!!
비에 젖은 텐트는 너무 귀찮으니까요ㅠ 튀튀 했어요
짐을 다 정리하자마자 비가 쏟아졌어요 ㅎㅎ 다행쓰
그래서 아침은 못 먹고 캠핑장 근처 중국집으로!!!
집에 가는 길에 있어서 좋았어요~~
짬뽕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었어요!!
근처 주민들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ㅎㅎ
캠핑장에서 아침 먹고 치우기 귀찮다 하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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