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푸꾸옥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 = 세일링클럽 알려드릴게요!
세일링클럽 리조트랑은 위치가 달라요~~! 세일링클럽 리조트가 새로 생겼던데 바다랑 가깝진 않지만 풀빌라가 깨끗하고 가성비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저도 가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리젠트에서 세일링클럽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1. 리젠트 숙소에서 버기를 타고 롱비치에서 내립니다!
저희는 룸에서 비치까지는 걸어갔어요~ 룸마다 위치가 다르니 버기 이용하셔도 좋으실 거예요
2. 그리고 쭈욱 걷다가 인터컨티넨탈 지나고 더 쭈우우욱 가세요~~! 그럼 도착!
저는 롱비치에서 세일링클럽까지 막혀있는 줄 알고 삥 돌아서 갔는데 걷기엔 멀어요
임산부였기도 했고 리젠트 자체가 워낙 큰데 정문까지 걸어서 나가려니 그거부터가 멀어요 ㅎㅎ;;;
그리고 차로 다니는 길로 나가야 해요... 땡볕에 많이 걸으면 힘드니까 롱비치로 가세요..!
세일링클럽까지 돌아서 가면서 구경할 곳이 있나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유령도시였어요ㅠ 알록달록 예쁘게 지어놨지만 아쉬움 가득... 저는 방문한 지가 꽤 되어 반년도 더 지났네요..
지금은 어떠려나요?
이곳이 활성화되면 리젠트에 머물면서도 외부로 자주 나갈 거 같아요!
리젠트에 지내면서 나갈 때 무조건 택시를 타야 하니 저는 잘 안나가게 되더라고요ㅠㅠ
베트남 물가치고 택시비는 비싸요! 그래서 마사지도 픽업 와주는 곳으로 예약했어요 ㅎㅎ 임산부 마사지는 델루나 스파 추천! (갑자기 생각나서 추천...)
푸꾸옥이 진주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딱 조형물이 있더라고요 ㅎㅎ
이날은 날이 좋지 않아서 선셋은 못 보겠구나 싶었는데 가는 길에 살짝 맑아지는 거 있죠???? 그래서 슬쩍 기대해 봤어요! ㅎㅎㅎ 제가 갔을 때는 우기 때라 비가 언제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거든요 ㅎㅎ
세일링클럽 간판이 보입니다~~!
롱비치 따라서 오시면 왼쪽사진을 만나고 큰 도로를 따라 돌아오면 오른쪽 사진을 만납니다 ㅎ
주말이나 성수기에 방문객이 많을 때는 미리 예약 필수래요!
저는 불쇼하는 날도 아니었고 사람이 많이 없을 때라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남아있길래 갔는데 옆테이블에서 흡연을 하셔가지고 그냥 자리 옮겨서 안에 앉았어요ㅠ 근데 안에 앉아도 문이 열려있으니 다 들어옴,, ㅎㅎ
https://sailingclubphuquoc.com/
Sailing Club Phu Quoc – Sail Away
Not hungry yet? What could go better with the island sun than a well-made, refreshing drink? Whether it’s a revitalising smoothie, a mid-afternoon pick me up from a velvety “Ca-Phe Sua Da” (Iced coffee to everyone else) or a fresh coconut that goes p
sailingclubphuquoc.com
예약이 필요하신 분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자리까지 지정해서 예약 가능!
세일링클럽 메뉴판입니다~~ 로컬식당만큼 저렴한 곳은 아니지만 맛은 있어요! 저희는 여행 마지막날이라 남은 돈 탈탈 털어서 먹었어요 ㅋㅋㅋ
근데 음식이 나오는데 거의 30분 넘게 걸리더라고요(?) 심지어 가게에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맥주를 거의 다 마셔갈 때쯤 음식이 나왔습니다ㅋㅋㅋㅋ 배고팠다고요ㅠㅠ 그래도 망고스무디 존맛입니다!!!
음식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bbb
세일링클럽이 그래도 푸꾸옥 맛집이라 숙소 체크아웃 후 비행기 타기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투어 오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사람이 많았어요 ㅋㅋㅋ 여기가 한국인지 푸꾸옥인지 잠시 헷갈렸어요;;
바닷가를 걸으면서 다시 리젠트로 돌아가는 길에 구름 뒤로 보이는 노을 너무 예쁘죠ㅠㅠ 못 볼 줄 알았는데 예쁘게 봤습니다!! 여행 마지막날에 이렇게 멋진 노을을 보고 돌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ㅎㅎ
근데 이 뷰는 리젠트에서도 똑같이 보인다는 거 아시죠? 롱비치 따라서 쭉 같은 뷰예요~~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분들은 푸꾸옥 여행하는 내내 멋진 노을을 만나시길 ㅎ_ㅎ
지나가면서 본 인터컨티넨탈 호텔! 리젠트랑도 정말 가까워서 리젠트에서 인터컨티넨탈로 숙소를 옮기신다면 버기가 데려다 준대여~~
리젠트에서도 화려하게 보이던 저 문어다리 바 ㅋㅋㅋㅋ 밤에 어찌나 반짝이던지,,
한번 가볼까 했는데 리젠트에도 바가 있어서 못 갔는데 시간만 더 있었다면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ㅋㅋ
저는 3박 5일 일정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리젠트에 머물렀지만 길게 일정을 잡는다면 여기저기 다른데도 가보면 좋을 거 같아요!!
언젠가 다시 2꿕을 노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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